지루함의 나날들이다
흥미거리를 잃어버렸고 해야할일들만 산처럼 쌓여있는 상황. 이게 더 부담이되지않게하려고 부지런히 움직여야하지만 또 미루고미루는 습관으로 한주를 그냥 쉬어버렸다 그래서인지 요즘 새로운것보다 내가 예전에 즐겼던걸 다시 듣고 보고있다 아무것도 이해하지못했으면서 일본노래를 듣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니 반이상 들린다는게 새삼 신기하고 그때의 나는 생각보다 모험적이였었구나를 생각하게된다 나는 내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돌다리를 엄청 두들겨보고 건너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저렇게 한주를 좀 쉬니까 다시 걸어나갈 힘이 생긴거같다
어쨌든 내가 벌려놓은 일은 마무리하기위해 달려야겠지만.ᐟ.ᐟ.ᐟ
걷다가 달리다가 쉬다가 물한모금마시고 다시 걷고 뛰고 이런 완급조절이 아직도 잘 되지않아 여태 못자고있긴 하지만 그래도 점차 배워가겠지 내일은 좀더 조절해봐야겠지 그래서 오늘은 힘나는 노래를 들어보았지


